산업화 이후 지구 평균온도가 1.2도 올라갈 때, 몽골은 2.22도 상승했고 전체 국토의 78%가 사막화돼 강 887개, 호수 1166개, 우물 2277개 등 수자원의 3분의 1이 사라진 상황이다. 생물 다양성이 무너져 식물종의 75%가 멸종했고 몽골 전체인구의 약 20%인 60만 명이 환경 난민으로 고통받고 있다.
몽골의 사막화가 우리에게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다가오지만, 몽골사람들에게는 생존 문제이다.
이 지역에 한 그루 나무를 심는 것이야말로 한국교회가 신앙을 실천하는 것이자 가장 소중한 선교이다.
나무가심는내일은 창립 첫해인 올해 몽골 사막화지역에 9만9173㎡(약 3만 평) 규모, 1만 그루의 ‘기후, 생명 회복을 위한 <한국교회의 숲>’을 조성해 그리스도인들의 헌신이 실천되는 기후환경 선교 현장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. 이를 위해 교회(단체) 내 기후행동·나무심기 실천 프로그램과 한국교회 기후포럼을 진행하고 '한 사람 한 그루 나무심기' 온·오프라인 캠페인도 전개하기로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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